새솔테크, 투자 혹한기 속 ‘시리즈A’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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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등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시드 투자자로 합류하며 주목받았던 '새솔테크'가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 시리즈A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솔테크 한준혁 대표이사는 "전장소프트웨어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이 이루어지는 분야로, 새솔테크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역량과 임베디드 기술 경험을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업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단기간에 시드투자에 이어 시리즈A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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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등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시드 투자자로 합류하며 주목받았던 ‘새솔테크’가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 시리즈A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떡잎부터 알아봤던 될성부른 나무가 본격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셈이다.
25일 ‘새솔테크(대표이사 한준혁)’는 지난 24일 시리즈A 투자를 클로징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총 25억원으로 비하이, 퓨처플레이,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
‘혹한기’인 최근 스타트업의 투자 분위기와는 다르게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벤처투자는 전 분기 대비 60.3%나 줄었다. 스타트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새솔테크‘는 UNECE WP29 R155(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 기준 사이버보안 법규) 등 규제 대응에 가능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내세워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다.
새솔테크 한준혁 대표이사는 “전장소프트웨어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이 이루어지는 분야로, 새솔테크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역량과 임베디드 기술 경험을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업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단기간에 시드투자에 이어 시리즈A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소회를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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