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황금배 4차 미국 수출길 올라 외 [군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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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황금배가 올해 4차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위군 산성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황금배는 올해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해 수출물량이 지난해 230톤에서 올해 50여톤으로 예년 물량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군위 황금배 수출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지역 농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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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황금배가 올해 4차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위군 산성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황금배는 올해 극심한 봄철 개화기 냉해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량이 급감해 수출물량이 지난해 230톤에서 올해 50여톤으로 예년 물량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군위 황금배 수출을 완료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지역 농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美) 평화봉사단원 40여년 만에 군위군 보건소 다시 찾아
과거 군위군 보건소에서 미(美)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단원이 40여 년 만에 군위군을 찾았다.
미 평화봉사단은 1961년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해 창설된 봉사 단체로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000여 명이 한국으로 파견됐다.
당시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rops)의 일원이었던 스트레인지 파울라 조(Strange Paula Jo)는 1980년부터 1981년까지 군위군 보건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결핵 퇴치 운동 및 가족계획 사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계몽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방한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2008년부터 시행해 온 ‘美 평화봉사단 재방한 초청사업’으로 군위군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딸과 직접 군을 방문했다.
스트레인지는 “다시 방문한 한국, 특히 내가 근무했던 군위를 다시 찾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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