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드론 활용 연안해역 안전 모니터링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26일부터 내달까지 약 한달간 제주도청과 협업해 드론 활용을 통한 연안해역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해경과 제주도청은 이날 오전 한림항 테트라포드를 시작으로 고산 생이기정, 구엄리 해안가 절벽, 함덕 서우봉 등 관할 연안해역을 드론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중 발견한 행락객 안전 이상, 위법 행위 등에 대해 경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26일부터 내달까지 약 한달간 제주도청과 협업해 드론 활용을 통한 연안해역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안전 모니터링은 가을철, 테트라포드나 갯바위와 같은 연안해역 안전 사각지대에서 낚시객 등 행락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파출소 연안해역 순찰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범위 확대를 위해 제주도청 드론 특구사업 일환인 ‘연안해역 안전 모니터링 시범사업’과 연계해 드론을 활용, 제주해양경찰서 관내 드론 비행 금지구역을 제외하고 연안해역 곳곳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드론은 테트라포드나 갯바위 등 경찰관이 순찰이 어려운 지역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낚시객 등 행락객 안전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제주해경과 제주도청은 이날 오전 한림항 테트라포드를 시작으로 고산 생이기정, 구엄리 해안가 절벽, 함덕 서우봉 등 관할 연안해역을 드론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중 발견한 행락객 안전 이상, 위법 행위 등에 대해 경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소병용 서장은 “사고 없는 연안해역을 위해 앞으로 드론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하고, 유관기관·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적극적인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