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 세계 위해 금식하며 기도”

임보혁 2023. 10.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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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는 지난 23일부터 서울 노원구의 교회 대성전에서 미스바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목사는 "이번 미스바금식기도회를 통해 순복음노원교회 전 성도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 금식하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것이다"며 "순복음노원교회 대성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마른 뼈가 살아나듯 죄와 절망으로 어려움을 겪던 성도들이 성령의 역사로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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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노원교회, ‘미스바금식기도회’ 28일까지 진행
순복음노원교회 성도들이 지난 23일 서울 노원구의 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미스바금식기도회'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순복음노원교회 제공

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는 지난 23일부터 서울 노원구의 교회 대성전에서 미스바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순복음노원교회 측은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도회가 혼란스러운 세계정세와 대한민국의 위기 앞에 금식하며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순복음노원교회에 따르면 기도회에 참석한 이 교회 전 성도들은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개인과 가정, 교회, 나라, 세계를 각각 기도 주제로 삼고 집회에 참석 중이다. 요일별로 정한 회개 기도 제목 20가지와 순복음노원교회의 10가지 기도 제목도 같이 놓고 기도 중이다.

이상용(무대 앞 가운데) 순복음노원교회 목사가 이날 교인들과 함께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순복음노원교회 제공

이상용 목사는 교회 내 21개 교구 성도들이 작성한 기도 카드를 일일이 읽어가며,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 이 목사는 “이번 미스바금식기도회를 통해 순복음노원교회 전 성도는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 금식하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것이다”며 “순복음노원교회 대성전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마른 뼈가 살아나듯 죄와 절망으로 어려움을 겪던 성도들이 성령의 역사로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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