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맞이한 제일무역, 비전선포식 진행
종합무역상사 기업 ㈜제일무역이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하며 연 매출 1천억을 달성, 2023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현재 제일무역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8개의 그룹사 및 부문을 조직하며 제일그룹으로 21개국 31개 대리점과 함께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해외 지사 및 법인을 운영 중에 있다. 제일그룹의 매출은 지난 2016년 대비 1,000%, 2017년 대비 500% 이상 증가하여 외부감사기업으로 전환된 바 있다.
제일무역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트레이딩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며 제조, 창고, 투자, 신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전했다.
상장을 목표로 제일그룹은 ▲자원트레이딩(비철, 화학/수지, 소재, 식량) ▲제조업 ▲인니 전기오토바이 및 배터리 인프라 사업 ▲국방부사업 ▲부동산 개발 투자 ▲브랜드 수입 및 유통 ▲창고업 ▲곡물 및 식자재수입 및 유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연 매출 10억불, 순이익 2천만불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하며 주주와 사회에 기여할 것임을 비전선포식을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군사무기, 금속소재, 식량, 모빌리티, 친환경/신사업 등 분야 별로 2030년 제일그룹 미래 변화상도 함께 제시했다.
제일그룹 조우현 대표이사는 “3억불 수출로 대한민국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무역흑자 흐름에 일조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출 창구로써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산업 수출확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제일그룹의 사명”이라며 “오늘 발표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다 함께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제일그룹은 매출 10억불, 수출액 3억불을 목표로 하여 상사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다.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필두로 하여 업의 경계를 허물며 연결 및 확장을 통해 국가 기업경쟁력 강화와 외화수입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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