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예진사우회, '제32회 진주예진사우회 회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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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예진사우회(회장 김형태)의 서른 두번째 사진전시회가 오는 11월3일부터 11월9일까지 8일간 예술중심현장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진주예진사우회는 지난 2002년 서울시설관리공단 초청전시회, 찾아가는 사진전시회, 2003년아름다운 진주 특별 기획전, 영⋅호남교류전, 진주시와 일본 마쓰에市 와의 우호교류전 등 각종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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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예진사우회(회장 김형태)의 서른 두번째 사진전시회가 오는 11월3일부터 11월9일까지 8일간 예술중심현장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진주예진사우회는 지난 32년간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단체로 매년마다 정기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12명의 회원모두가 합심해 총 40여점의 사진이 개개인의 주관성을 추구해온 작품의 세계를 자기개성에 맞게 전시되며,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작가들의 사진 세계와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출사를 통해 회원들이 촬영한 '베트남사파의 기획전'을 비롯한 진주예진사우회원들이 선정한 '월간베스트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진주예진사우회는 지난 2002년 서울시설관리공단 초청전시회, 찾아가는 사진전시회, 2003년아름다운 진주 특별 기획전, 영⋅호남교류전, 진주시와 일본 마쓰에市 와의 우호교류전 등 각종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김형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전시회를 열지 못했지만 올해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전국을 누비며 촬영한 귀중한 사진을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세계에 문화를 갈구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이 렌즈를 통한 작가의 심상을 표현하는 예술이라 한다면 다양한 타인의 심상이 표현된 사진을 감상 하는 것도 지친 삶에 건강한 활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32번째를 맞이하는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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