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제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코마린 2023’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 코마린 2023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KCC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선박 관련 주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 기술에 대한 소개와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당사의 환경 친화적인 선박도료 및 관련 제품을 고객사들이 많이 접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판촉 및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 전시회 코마린 2023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KCC는 당사의 선박도료 기술 및 제품을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 등 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실리콘 방오도료 메타크루즈 NS와 용제 저함량 도료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실리콘 방오도료 메타크루즈 NS는 23년에 출시한 고성능 실리콘 수지 기반의 방오도료로 선체 표면의 마찰저항력을 줄여 선박의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준다. 지난 6월에 출시된 이후 세계 최대 컨테이너사인 MSC의 선박에 적용됐다.
용제 저함량 도료는 대기환경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함량을 최소화한 도료다. 국내 대기환경보전법을 준수하면서 우수한 방청성과 작업성이 발현되도록 설계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현재 140척 이상의 선박에 적용 중에 있다.
이 밖에도 선박의 내화 및 보온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단열재를 소개한다.
KCC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선박 관련 주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 기술에 대한 소개와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당사의 환경 친화적인 선박도료 및 관련 제품을 고객사들이 많이 접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판촉 및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예비신랑 저격한 정유라 "내 또래 선수들 전청조 아무도 몰라"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이선균에게 3억5000만원 뜯어낸 유흥업소 女실장의 형량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259]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애 생겼다…돈 필요해" 남현희 남친 전청조 실제 목소리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