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 바라보게 하는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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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손민원 국가 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는 영화, 방송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인권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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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손민원 국가 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는 영화, 방송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인권 존중 조직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여러 가지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들이 인권옹호자로서 적극적 인권 행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권' 하면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그림과 영화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면서 공부하니 인권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인권 행정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결국 사람 중심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행정의 각 분야에서 인권적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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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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