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박근혜’ 연호 [쿡 정치포토]

임현범 2023. 10. 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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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이 26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시켜달라는 지지자들의 호소가 이어지기도 했다.

추도식 행사가 마무리되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례로 나오자 지지자들이 박근혜 이름을 연호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인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취소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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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회복 요구
26일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에 지지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이 26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추도식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한 지지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보안검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앞에는 행사참여를 위해 보안검색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시켜달라는 지지자들의 호소가 이어지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나가자 강한 욕설을 내뱉는 경우도 있었다. 추도식이 시작되자 지지자 중 한 명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추도식 행사가 마무리되고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례로 나오자 지지자들이 박근혜 이름을 연호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인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무효라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인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취소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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