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10. 26.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장화림 주무관, 이명진 주차정책팀장, 주찬우 주무관, 이애진 청년활력팀장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이애진 팀장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청년일자리 분야 국비 10억 200만 원을 확보, 청년도전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장화림 주무관, 이명진 주차정책팀장, 주찬우 주무관, 이애진 청년활력팀장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화림 주무관은 환경관리 사업장에 대한 단속·적발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배출시설 관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 실시간 1:1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소통 창구(카카오톡 챗봇) 도입에 큰 역할을 했다.

신규·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도움을 주는 ‘환경 닥터제’를 운영했다. 그 결과 환경관리 사업장의 법 위반율이 지난해보다 26.5%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우수상 수상자로 뽑힌 이명진 팀장은 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 주차장을 활성화하고, 임시 공영주차장 45개소를 조성한 성과를 냈다.

광주 자치구 최초 ‘공유 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공유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주찬우 주무관, 이애진 팀장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 주무관은 지역 내 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복지상담실’을 운영, 정보 취약계층에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애진 팀장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청년일자리 분야 국비 10억 200만 원을 확보, 청년도전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산구는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