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촌항, '걷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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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전촌항 일대가 '걷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인도교(길이 30m, 너비 3.5m, 높이 20m)인 전촌항 거마보행교를 건립한다.
주낙영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가 완공되면 나정고운모래해변~전촌솔밭해변~전촌항~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파랑길 11코스 완성도가 높아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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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완공 '목표'
해파랑길 11코스 완성도 '↑'
경북 경주 전촌항 일대가 '걷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인도교(길이 30m, 너비 3.5m, 높이 20m)인 전촌항 거마보행교를 건립한다.
형형색색의 경관조명도 설치돼 아름다운 밤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다음달 착공, 2024년 11월 완공 목표다.
거마보행교는 과거 전촌리가 '병마창'이었다는 설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거마보행교가 완공되면 전촌솔밭해변에서 전촌항으로 300~400m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시는 거마보행교와 해식동굴인 '전촌용굴'을 동경주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가 완공되면 나정고운모래해변~전촌솔밭해변~전촌항~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파랑길 11코스 완성도가 높아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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