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 탄생 아닌 절실함"…'싱어게인3' 부진 딛고 新 스타 탄생 예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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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가 역대급 참가자와 심시위원으로 흥행을 예감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월 DMC홀에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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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싱어게인3'가 역대급 참가자와 심시위원으로 흥행을 예감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월 DMC홀에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현준 CP, 심우진 PD,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등이 참석했다.
'싱어게인3'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 2020년 첫 방송되며 이승윤, 이무진 등의 스타가 탄생했다.
시즌3에서는 윤종신을 비롯해 임재범, 백지영, 코드 쿤스트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윤현준 CP는 "우선 시청자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시즌3로 2년만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시즌 보시면 알겠지만 여러가지로 변화도 많았다"라며 "더 든든한 심시위원분들을 많이 모셨고 아직도 기회가 많이 필요한 무명가수 분들을 지원받고 찾았다. 이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즌에도 연이어 MC로 나선 이승기 역시 "저는 늘 하던대로 절박한 참가자들, 세번째 시즌이라 그런지 '싱어게인' 키즈들이 등장하는 만큼 좋은 음악과 절박함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윤종신과 임재범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윤종신은 "예전 오디션 초기에는 노래를 잘하는 방법이나 기술이 경의롭게 느껴졌다면 이제는 얼마나 매력있게 내 귀와 가슴을 울리느냐에 시선이 모인다"라며 "굉장히 느낌있게 매력있게 개성있게 잘 부르는 사람이 많다. 그런 분들을 잘 선발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임재범 또한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다. 다른 프로그램보다 '싱어게인'에 더 끌렷다. 이전 방송들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봤었고 좋아하는 후배들도 나와 눈길이 갔었다. 주저없이 섭외가 왔다고 해서 바로 하겠다고 말했다"라며 심사위원으로 망설임없이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시즌1에서는 이무진과 이승윤 등의 스타가 탄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시즌2는 다소 부진했던 만큼 윤현준 CP는 "뼈 아프다면 뼈아프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 사람이 얼마나 시청률에 도움이 될지를 생각하고 뽑는건 아니다. 어느 정도의 실력과 절실함이 있는지, 우승자가 됐을 때 시청자와 마음이 같을 수 있는지를 보고 심사한다"라며 "그 이후 이분들이 어느 정도의 유명세와 인기를 얻느냐는 저희가 관여해서 될 일은 아닌 거 같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시즌은 2배의 제작 기간과 역대급 참가자를 자랑하며 기대감을 강조했다.
사진 =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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