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청소년 다 모여라” … 창원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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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하는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한다.
올해 17회를 맞아 명실상부 전국단위 청소년 동아리 경연 축제로 자리매김한 '창원틴틴페스티벌'은 4년 만에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해 ▲음악 ▲댄스 ▲동아리 활동의 본선 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 무한한 잠재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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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을 위하여, 열정과 끼 발산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하는 ‘2023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한다.
올해 17회를 맞아 명실상부 전국단위 청소년 동아리 경연 축제로 자리매김한 ‘창원틴틴페스티벌’은 4년 만에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을 맞이해 ▲음악 ▲댄스 ▲동아리 활동의 본선 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 무한한 잠재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 예선 접수에 전국에서 114개 청소년 동아리팀이 신청해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축제 당일은 경연대회와 함께 체험 부스,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1일에는 청소년 영상작품 공모전인 ‘청소년 영상축제’를 개최하고, 23일에는 고3 수험생을 위한 토크콘서트 ‘열아홉을 위하여’가 연이어 예정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을 위로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중압감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즐기고 세대 간 소통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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