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창원지역 도의원들 초청 간담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현안 건의를 위해 경상남도의회 창원지역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오후 열린 간담회에는 구자천 회장을 비롯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창원지역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창원 이전 등 지역 현안 건의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현안 건의를 위해 경상남도의회 창원지역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오후 열린 간담회에는 구자천 회장을 비롯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창원지역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 지역 경제 현안을 전달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창원상공회의소는 ▲진해군항제 확대 지원,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확대 ▲기회발전특구 창원 유치 ▲R&D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창원 의과대학 유치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적용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성장을 위한 민과 관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도의회가 그 중간자적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 내에서 풀어낼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부지런히 찾아 해결하는 일에 도의회와 경제계가 함께 힘을 모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은 “국내외 경제여건으로 세수와 예산감소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예산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은 경제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