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술대회서 최다 논문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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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NLP & AI 연구실이 '2023년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에서 1편의 최우수 논문상과 3편의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0월 26일(목)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논문은 고려대 NLP & AI 연구실에서 개발해 공개한 LLM 모델인 KULLM(구름)의 개발 원리와 데이터셋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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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NLP & AI 연구실이 '2023년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에서 1편의 최우수 논문상과 3편의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0월 26일(목)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논문은 고려대 NLP & AI 연구실에서 개발해 공개한 LLM 모델인 KULLM(구름)의 개발 원리와 데이터셋에 관한 것이다.
KULLM(구름) 모델에 '폴리글롯 한국어(Polyglot-Ko)'라는 오픈소스로 공개된 한국어 사전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양질의 한국어 데이터셋을 학습시켰다. 추가 학습한 데이터셋은 기존 학습에 사용된 문서 텍스트 데이터와 다르게 자연어 업무지시에 해당하는 답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개선을 거쳤다.
그 결과, KULLM(구름) 모델은 이해 가능성, 자연스러움, 맥락 유지, 흥미롭기, 지시어 사용 그리고 전반적인 품질에서 모두 최고의 성능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한국어로 제작된 지시어를 따르는 언어 모델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임희석 고려대 NLP & AI 연구소장 및 컴퓨터학과 교수는 "고려대 NLP & AI 연구실은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국내외 연구계 및 산업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NLP & AI 연구실은 국내 최고의 자연어 처리 연구실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도 위상이 높은 연구실로 인정받고 있다. 고려대 NLP & AI 연구실은 국내외 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NIA, 업스테이지와 협력해 'Open Ko-LLM 리더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글 자연어 처리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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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고려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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