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꼼짝 마?… 주택금융공사, 사칭 진위 확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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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등 문자(SMS·알림톡 등)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최근 '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문자를 받은 연락처와 수신 일자만 입력하면 공사에서 해당 문자를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사홈페이지 '국민참여-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에서 또는 스마트주택금융앱 '고객서비스-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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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등 문자(SMS·알림톡 등)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최근 ‘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문자를 받은 연락처와 수신 일자만 입력하면 공사에서 해당 문자를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문자를 확인할 때도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등 다른 개인 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 금융사기 예방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1개월 내 문자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공사홈페이지 ‘국민참여-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에서 또는 스마트주택금융앱 ‘고객서비스-HF 사칭 문자 진위 확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문자로 금융상품을 권유하지 않기 때문에 공사를 사칭한 금융상품 권유 문자를 받은 경우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금융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F공사는 보이스피싱 관련해 피해 예방·대응 요령 안내 리플렛을 각 지점에 비치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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