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에 빼빼로 광고…"글로벌 매출 2천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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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중심가에 빼빼로 브랜드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기로 했다.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적극적인 빼빼로 글로벌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 매출 2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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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중심가에 빼빼로 브랜드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기로 했다.
광고 주요 메시는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다. 일상 상황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빼빼로를 건네며,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1983년 출시한 빼빼로는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올 상반기까지 거둔 누적 실적은 2조 원에 이른다.
수출국도 꾸준히 확대해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1900억 원 매출을 올렸고,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약 480억 원이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적극적인 빼빼로 글로벌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시장 매출 2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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