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한세억 교수, ‘챗GPT와 비즈니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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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행정학과 한세억 교수가 '챗GPT와 비즈니스'(박영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생과 공직자와 민간기업, 경영 관련자들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대한 내용·방법이 쉽게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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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행정학과 한세억 교수가 ‘챗GPT와 비즈니스’(박영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생과 공직자와 민간기업, 경영 관련자들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대한 내용·방법이 쉽게 소개돼 있다. 행정학, 정책학, 경영학 등 문제해결과 가치 창출을 위한 학문 분과 전공자라면 누구나 유용하게 접할 수 있다.
한세억 교수는 “챗GPT가 인공지능 전환의 물꼬를 튼 상황에서 현재 ‘무엇을 위한 인공지능인가?’, ‘누구를 위한 인공지능인가?’, ‘무엇이 좋은 알고리즘인가?’, ‘어떤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등 무수한 질문과 의문에 대한 탐색과 도전적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에 능통한 관리자와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내용을 충분히 담고 싶었다 책을 발간했다”고 덧붙였다.
한 교수는 “생성형 AI 확산·고도화 과정에서 인간-기술-기계가 공존하기 위해 철학·윤리·도덕 기반의 소통과 협업이 요구된다”며 “이러한 바탕에서 AI(인공지능)를 넘어서는 AI(Artificial Insight)와 AW(Artificial Wisdom)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 교수는 삼성전자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에서 활동한 뒤 2003년부터 동아대에 재직 중이다.
현재 동아대 인공지능정부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정부솔루션개발 벤처회사(도우리에이아이)도 창업, 운영 중이다.
그는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을 역임하고 전자정부 ·정보화 촉진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 2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2022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인문 사회 분야 고경력 우수학자 지원(인공지능과 사회약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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