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속에 총알이 … 창원중앙역 인근서 녹슨 실탄 나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0.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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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 창원중앙역 인근 공터에서 부식된 실탄 1발이 발견돼 회수됐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오께 창원중앙역 인근 공터에서 실탄이 나왔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소속 9 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서 부식된 실탄 1발이 흙에 파묻혀 있는 것을 보고 수거했다.

군 당국은 해당 실탄을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기관총의 50구경 보통탄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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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 창원중앙역 인근 공터에서 부식된 실탄 1발이 발견돼 회수됐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오께 창원중앙역 인근 공터에서 실탄이 나왔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소속 9 탄약창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서 부식된 실탄 1발이 흙에 파묻혀 있는 것을 보고 수거했다.

경남 창원중앙역 전경. [사진제공=경남도청]

군 당국은 해당 실탄을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기관총의 50구경 보통탄으로 추정했다.

군 관계자는 “실탄에 녹이 심하게 스는 등 대공 용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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