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밤에 떠나는 기차여행 출시...“강릉·진주·통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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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밤에 떠나는 '빛의 도시'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강릉·진주·통영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야간 여행상품을 확대해 국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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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밤에 떠나는 ‘빛의 도시’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강릉·진주·통영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통해 관광 소비를 창출하며, 식음‧숙박‧교통‧안내‧쇼핑 등 야간관광 여건을 갖춘 도시다.
이번 상품은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새롭게 추진하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4일부터 한 달간 주말마다 운영한다.
주요 여행지로는 △강릉의 월화거리 야시장, 경포호·경포대 △진주의 진주성 △통영의 디피랑 등 각 도시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구성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야간 여행상품을 확대해 국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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