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발달장애가족 대상 당일치기 '기차여행'

이영규 2023. 10. 26.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발달장애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기차 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여행이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기차여행의 기회를 선사하고, 발달장애인 부모들에게는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공사 특성에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발달장애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당일치기 기차여행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발달장애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최근 ‘기차 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차 여행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충남 아산의 현충사, 신정호 국민관광단지, 외암민속마을 등을 관람·체험한 뒤 다시 수원역으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일정으로 진행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여행이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기차여행의 기회를 선사하고, 발달장애인 부모들에게는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공사 특성에 어울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도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 하안초등학교에서 ‘여행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여행을 테마로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공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