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메인주 ‘공포’…최소 22명 희생 총기난사 “용의자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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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루이스턴의 식당과 볼링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만6000명이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만6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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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경찰 “문을 잠그고 집에 머물라”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루이스턴의 식당과 볼링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정확한 사상자 숫자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루이스턴 시의회의 로버트 매카시 의원인 CNN에 2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50∼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이 제보 받은 영상에는 루이스턴 볼링장에서 놀란 사람들이 뛰쳐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만6000명이다.
용의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다. 현지 경찰 당국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갈색 셔츠 차림에 소총을 든 백인 남성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CNN이 제보 받은 영상에는 루이스턴 볼링장에서 놀란 사람들이 뛰쳐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만6천명이다.
현지 경찰은 이어 로버트 카드(40)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총격 사건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이번 총격 사건 용의자의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려 공개했다. 보안관 사무실은 “두 건의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고, 용의자의 행방을 쫓는 중”이라며 “모든 가게 등은 폐쇄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메인주 경찰도 “문을 잠그고 집안에 머물라”면서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911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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