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분기 영업익 8300억…전년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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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상승했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물산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9710억원, 영업이익은 8300억원이다.
이밖에 패션부문 매출은 4560억원, 영업이익은 330억원이다.
리조트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50억원, 9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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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NH 등 금투업계 투자의견 ‘매수’ 유지
삼성물산 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상승했다. 분기 매출은 하락했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물산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9710억원, 영업이익은 8300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 줄었다. 영업이익은 4.1% 올랐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매출은 5조2820억원으로 26.1% 증가했다. 영업이익(3030억원)은 6.5%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건설수주액은 15조6000억원으로 연간 수주목표 78%를 달성했다.
상사부문 매출은 3조25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5420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90억원에서 890억원으로 올랐다.
이밖에 패션부문 매출은 4560억원, 영업이익은 330억원이다. 리조트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50억원, 930억원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이번 실적을 높게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펀더멘탈이 강해지고 있다”라며 “경기 민감한 사업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관리, 이익률 위주로 구조 개혁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해졌다”고 진단했다.
NH투자증권은 “수주잔고 확대와 캡티브 강세의 건설과 증설 진행 중인 바이오가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기타 부문 코로나19 영향 해소로 이익 체력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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