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핀' 한국·미국 등 넷플릭스 키즈 부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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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에서 제작한 '베베핀' 시리즈가 25일 한국과 미국, 아일랜드, 싱가포르에서 넷플릭스 키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6일 "미국에서 70일, 한국에서 72일, 영국에서 75일간 넷플릭스 키즈 부문 10위권을 유지한다"며 "최근 인도에서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측은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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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에서 제작한 '베베핀' 시리즈가 25일 한국과 미국, 아일랜드, 싱가포르에서 넷플릭스 키즈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영국과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열여덟 나라에서 10위권에 자리했다. 국내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6일 "미국에서 70일, 한국에서 72일, 영국에서 75일간 넷플릭스 키즈 부문 10위권을 유지한다"며 "최근 인도에서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베베핀은 가족의 일상을 3D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 다룬 콘텐츠다. 지난해 4월부터 유튜브에서 큰 관심을 얻어 그해 12월 넷플릭스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쉬운 멜로디와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아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더핑크퐁컴퍼니 측은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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