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힐링하기 좋은 도심 속 ‘황토맨발길 걷기 체험’ 행사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10. 26.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2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황토맨발길 걷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 지산동 민간단체 회원, 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의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년까지 주요 도시공원 맨발길 확대 조성 예정

경북 구미시는 2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황토맨발길 걷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2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황토맨발길 걷기 체험’ 행사를 연 구미시.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 지산동 민간단체 회원, 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의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다졌다.

최근 건강·힐링에 대한 관심과 황토맨발길 체험의 수요 급증에 따라 시는 10월 중순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에 황토길(L=150m)과 마사토길(L=250m)을 조성했으며,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에어건), 신발보관대 등을 설치했다.

내년에는 황토맨발길을 추가로 연장(L=750m)하고 다양한 체험공간 확충하는 등 시민건강 증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야간 조명·큰고니 상징조형물·지산샛강 글자포토존 설치 등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으며, 이번 황토맨발길 조성으로 지산샛강생태공원이 구미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2025년까지 형곡공원, 사곡 물꽃공원, 인동 마제지, 고아 들성산림공원 등 주요 도시공원에 황토맨발길을 권역별로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