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낸드, 당분간 보수적 생산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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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올해 3분기 실적설명회를 갖고 "올해 제한된 투자 범위 내에서 제품별 우선순위에 따라 캐팩스 집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도 기술 경쟁력 유지하고 증가하는 수요 충분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와 같은 수준의 투자와 생산 규모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저희 회사는 2024년에도 캐파 증설 보다는 공정전환에 집중해 캐팩스 효율성 기반한 운영을 지속할 생각이다. D램은 2024년 수요 성장 주도할 DDR5/HBM3e 고부가 제품 생산 확대 위해 선단 공정 전환 위해 힘을 쓸 예정이고 2024년 말까지는 1anm 1bnm 생산 비중이 절반 이상 차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투자 증가 및 가동률 회복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 전체적으로 감산 전 2022년 4분기 케파 수준까지 도달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산 원복 시점에 대해서는 "감산 원복은 재고 수준과 시장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램 보다 낸드 재고 수준이 높은 상황 고려할 때 낸드 보수적 생산 기조는 당분간 유지할 생각이다. 작년 4분기 업계 전반 걸쳐 진행된 웨이퍼 투입 감소는 주로 레거시 팹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장 개선에 따라 장비 가동률 회복 시점에는 다음 세대 선단 공정 전환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비가동 장비가 활용될 것이다. 내년 캐팩스 역시 선단 탯 전환 위해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 D램과 낸드 산업 전체 생산 증가율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내년 플러스 전환되나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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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올해 3분기 실적설명회를 갖고 "올해 제한된 투자 범위 내에서 제품별 우선순위에 따라 캐팩스 집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도 기술 경쟁력 유지하고 증가하는 수요 충분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와 같은 수준의 투자와 생산 규모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저희 회사는 2024년에도 캐파 증설 보다는 공정전환에 집중해 캐팩스 효율성 기반한 운영을 지속할 생각이다. D램은 2024년 수요 성장 주도할 DDR5/HBM3e 고부가 제품 생산 확대 위해 선단 공정 전환 위해 힘을 쓸 예정이고 2024년 말까지는 1anm 1bnm 생산 비중이 절반 이상 차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투자 증가 및 가동률 회복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 전체적으로 감산 전 2022년 4분기 케파 수준까지 도달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산 원복 시점에 대해서는 "감산 원복은 재고 수준과 시장 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램 보다 낸드 재고 수준이 높은 상황 고려할 때 낸드 보수적 생산 기조는 당분간 유지할 생각이다. 작년 4분기 업계 전반 걸쳐 진행된 웨이퍼 투입 감소는 주로 레거시 팹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장 개선에 따라 장비 가동률 회복 시점에는 다음 세대 선단 공정 전환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비가동 장비가 활용될 것이다. 내년 캐팩스 역시 선단 탯 전환 위해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 D램과 낸드 산업 전체 생산 증가율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에서 내년 플러스 전환되나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팹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당사가 VEU 선정돼 중국 오퍼레이션 불확실성 상당 부분 해소된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당사 팹 운영 전략은 지정학적 상황, 시장 수요, 팹 스페이스 필요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 사항인 만큼 다각적 검토가 필요하다. 향후 활용 가능 팹과 대응 가능 제품 믹스, 고객 수요 감안해 중국 팹 활용 방안 수립하고 있다. 올해까지 메모리 산업 전반 수요 약세와 높은 재고 수준으로 감산, 투자 축소 기조 유지할 계획이나 향후 투자와 운영은 시장과 생산 시설 확보 현황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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