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급락해도 +69%...상승폭 키우는 반도체 장비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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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워트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워트는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양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으로는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 등이 있으며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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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2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워트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워트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69.38% 상승한 1만 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워트는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양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으로는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 등이 있으며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앞서 워트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9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 상단인 6,500원으로 확정하기도 했다.
박승배 워트 대표는 "반도체 공정이 고도화 될수록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환경제어 장비의 중요성도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20년 업력을 기반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영업력을 활용해 반도체 후공정 산업에도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납품할 계획이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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