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환경교육센터', 그린 리모델링 통해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

보도자료 원문 2023. 10. 26.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도봉환경교육센터(시루봉로6길 33, 발바닥공원 내)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2003년 첫 문을 연 후 20여 년간 운영돼 왔다. 노후한 센터 건물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는데, 이번 기회로 환경교육의 장에 걸맞게 모양새를 갖추고 친환경 교육 시설로 재조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새단장한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도봉환경교육센터(시루봉로6길 33, 발바닥공원 내)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본관 건물 등을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교육 시설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효율 창호 교체, 천장 층고 축소, 내부 단열 보강,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도입 등으로 에너지 손실을 낮추고 ▲태양광 발전장치 증설(3→6kW) 등으로 에너지 생산을 높이는 공정으로 추진됐다.

기존 건물이 창호가 많고 천장이 높아 에너지효율이 4등급 수준으로 매우 낮은 등 20여 년의 세월로 인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기존 4등급 수준으로 매우 낮았던 에너지효율을 1++등급으로 다섯 단계 대폭 향상했다.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한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역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더욱 내실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 역할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2003년 첫 문을 연 후 20여 년간 운영돼 왔다. 노후한 센터 건물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는데, 이번 기회로 환경교육의 장에 걸맞게 모양새를 갖추고 친환경 교육 시설로 재조성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새단장한 도봉환경교육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은 지난 25일 개최됐다. 도봉구 제로씨(Zero-C) 중급과정으로 최종 선발된 19명을 구민교육강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구민강사는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또 다른 도봉구민을 제로씨로 양성하는 초급과정에 강사로 투입돼 교육 선순환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도봉구 제로씨는 스스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를 의미한다. 2021년 시범 양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00명 이상을 배출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