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HBM 시장, 향후 5년간 연평균 60~80%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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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올해 3분기 실적설명회를 갖고 "인퍼런스 시장으로 AI 수요가 이동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우선은 결론적으로 메모리 관점에서 수요 확대와 직결돼있다고 생각한다. 유저 수요 증가하고 맞물리면서 인퍼런스 수요 증가로 연결될 것이다. 멀티 모달 방식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랭귀지 모델 자체도 좀 더 스몰 사이즈 같은 다양한 형태의 분화된 랭귀지 모델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AI 수요가 현재로서는 챗 형태의 대표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기업용 프로덕티비티 솔루션, 소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앤 마케팅, 스마트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연결되면 데이터 양 늘어나고 다양한 형태의 트레인드 데이터 및 그것을 활용하려는 인퍼런스 데이터 처리 역량을 필요로 한다. 디바이스까지 연결되면서 AI 서버용 수요와 더불어 일반 디바이스 메모리까지 메모리 컨텐츠 확장을 요하는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I 서버 전망과 HBM 수요 전망, HBM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서는 "AI 서버는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시각 차이는 있지만 올해 기준으로 AI 서버 숫자는 전체 서버 중에서 하이싱글디짓 약 10% 수준 정도로 보고 있다. 향후 5년간 CAGR 기준으로 AI 서버는 현재로서는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워낙 AI 관련 생태계 참여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AI 전용 데이터 센터 컴퓨팅 파워 요구하게 되면 예상 보다 빠르게 AI 서버 시장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HBM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0~80% 보고 있다. 이 부분이 빠르게 증가 추세로 가는 것 같다. 확정적 수요라고 보기에는 먼 이야기지만, 기저에 있는 HBM 수요 확장 가능성이 새롭게 확인되고 있어 이 부분은 말씀드린 수준, 그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HBM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보면 내년 D램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전체 시장에서 최소 미드 투 하이싱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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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올해 3분기 실적설명회를 갖고 "인퍼런스 시장으로 AI 수요가 이동하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우선은 결론적으로 메모리 관점에서 수요 확대와 직결돼있다고 생각한다. 유저 수요 증가하고 맞물리면서 인퍼런스 수요 증가로 연결될 것이다. 멀티 모달 방식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랭귀지 모델 자체도 좀 더 스몰 사이즈 같은 다양한 형태의 분화된 랭귀지 모델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AI 수요가 현재로서는 챗 형태의 대표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부분들이 기업용 프로덕티비티 솔루션, 소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앤 마케팅, 스마트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연결되면 데이터 양 늘어나고 다양한 형태의 트레인드 데이터 및 그것을 활용하려는 인퍼런스 데이터 처리 역량을 필요로 한다. 디바이스까지 연결되면서 AI 서버용 수요와 더불어 일반 디바이스 메모리까지 메모리 컨텐츠 확장을 요하는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I 서버 전망과 HBM 수요 전망, HBM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서는 "AI 서버는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시각 차이는 있지만 올해 기준으로 AI 서버 숫자는 전체 서버 중에서 하이싱글디짓 약 10% 수준 정도로 보고 있다. 향후 5년간 CAGR 기준으로 AI 서버는 현재로서는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워낙 AI 관련 생태계 참여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AI 전용 데이터 센터 컴퓨팅 파워 요구하게 되면 예상 보다 빠르게 AI 서버 시장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HBM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0~80% 보고 있다. 이 부분이 빠르게 증가 추세로 가는 것 같다. 확정적 수요라고 보기에는 먼 이야기지만, 기저에 있는 HBM 수요 확장 가능성이 새롭게 확인되고 있어 이 부분은 말씀드린 수준, 그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HBM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보면 내년 D램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전체 시장에서 최소 미드 투 하이싱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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