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재개 첫날 동반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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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거래 재개 첫 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떨어진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영풍제지와 모회사 대양금속 주가가 돌연 하한가를 기록하자 거래소는 지난 19일부터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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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거래 재개 첫 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떨어진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양금속도 전 거래일보다 30% 급락한 157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인 2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이들 2개 종목에 대해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올해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세조종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영풍제지와 모회사 대양금속 주가가 돌연 하한가를 기록하자 거래소는 지난 19일부터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 8개 종목 주가급락 사태, 이른바 ‘라덕연 사태’ 발생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풍제지 관련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한 뒤 남부지검에 통보했다.
이후 검찰에서 금융당국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체포,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두 종목에 대한 매매 거래를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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