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3개 품목 가격 3.7% 인상

이영호 2023. 10. 2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은 모두 13개 메뉴로, 평균 인상률은 3.7%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했으나,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인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가격 인상 품목은 모두 13개 메뉴로, 평균 인상률은 3.7%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올해 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빅맥 가격은 300원 오른 5천500원이 된다.

불고기 버거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도 각각 300원씩 오른다.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르고, 아이스 드립 커피는 200원 인상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했으나,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인상 품목과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