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김태리·김우빈 ‘외계+인’ 2부, 드디어 베일 벗는다…내년 1월 개봉 확정
이세빈 2023. 10. 26. 09:07
‘외계+인’ 2부가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동훈 감독의 첫 시리즈물 연출작의 완결편인 ‘외계+인’ 2부에서는 1부가 남긴 모든 궁금증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부 주역인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의 시너지뿐만 아니라 이하늬,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해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외계+인’ 2부 티저 포스터에는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하바 폭발에 맞서는 무륵(류준열), 이안(김태리), 썬더(김우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너지는 건물 잔해와 외계의 대기인 붉은 하바를 배경으로 같은 곳을 응시하며 달려 나가는 세 인물의 비장함은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일촉즉발 상황 속 2부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고려에서 신검을 되찾은 이안이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무륵을 비롯한 두 신선 흑설(염정아), 청운(조우진)과 함께 미래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1부에서 어린 이안과 함께 고려에 떨어지며 종적을 감췄던 썬더가 모습을 드러내고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문이 열릴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자신의 몸속에 무엇인가 존재함을 깨닫는 무륵과 이를 지켜보는 이안의 관계 변화는 2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암시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관세청 사법수사관 민개인(이하늬),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자장(김의성)까지 다채로운 인물의 등장을 알리며 더욱 풍성해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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