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은 롯데免 제주공항점, 본격 고객맞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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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제주공항점이 3개월간의 재단장을 끝마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공항점 그랜드 오픈은 다시 시작된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상징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를 찾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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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제주공항점이 3개월간의 재단장을 끝마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의 미래지향 기술과 제주도 자연의 특별함이 새롭게 조화로움을 이뤄내는 친환경 콘셉트를 매장 디자인에 녹였다. 라메르와 SK-II, 정관장 등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는 물론 국내 오프라인 면세점 최초로 싱가포르 ‘바샤 커피’도 유치했다. 이외 ‘바솔트’와 ‘슬로우잼’ 등 제주 특산품도 선보인다.
면세점은 제주공항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에스티로더, 조말론 등 유명 화장품·향수 최대 20%, 주류 전 품목 대상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아가 롯데면세점 회원등급 업그레이드 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공항점 그랜드 오픈은 다시 시작된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상징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를 찾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객 수는 약 7만7000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간 수치와 비교했을 때 약 60% 수준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후아유', '체이싱레빗', '잔망루피', ‘티니핑’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공항점을 연계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국인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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