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열린다… 기업 제품 홍보·판매 40개 부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10. 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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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화강 남구 둔치 태화교 아래에서 '2023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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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태화강 남구 둔치

울산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화강 남구 둔치 태화교 아래에서 ‘2023년 울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울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5개사(사회적기업 23개, 마을기업 8개, 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가 참여한다.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판매마당,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등 홍보 부스 40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가치 경영(ESG)을 실천하고 있는 울산항만공사와 안전보건공단도 함께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현재 총 714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청.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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