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일주일 만에 38건 확진…의심신고 7건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일주일 새 38건으로 늘어났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확진 사례가 모두 38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추가된 사례는 모두 9건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일주일 새 38건으로 늘어났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확진 사례가 모두 38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됐고 지난 21일 3건, 22일 6건, 23일 7건, 24일 12건이 각각 확인됐다.
전날 추가된 사례는 모두 9건이다.
세부적으로는 전날 오후 7시까지 5건이 확인됐다. 이후 경기에서만 4건이 추가됐다.
이로써 발생 지역은 충남, 경기, 인천, 충북,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로 확대됐다.
중수본은 현재 의심 사례가 7건 신고돼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고열과 지름 2∼5㎝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난다.
또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클 수 있다.
국내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졌다.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예비신랑 저격한 정유라 "내 또래 선수들 전청조 아무도 몰라"
- "애 생겼다…돈 필요해" 남현희 남친 전청조 실제 목소리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이선균에게 3억5000만원 뜯어낸 유흥업소 女실장의 형량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259]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외인에 엇갈린 희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상대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