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강화 나선 동아쏘시오그룹…'CSR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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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이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계열사들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CSR 세미나를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CSR 세미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모든 그룹사가 한자리에 모여 CSR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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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책임경영 추진
동아쏘시오그룹이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계열사들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CSR 세미나를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가마솥(GAMASOT)' 정신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회사의 출발점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모든 그룹사가 전문 역량을 바르게 구현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CSR 세미나 역시 이를 위한 활동 중 하나다.
CSR 세미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모든 그룹사가 한자리에 모여 CSR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설정한다. 세미나에서 13개 그룹사 CSR 담당자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주요 동향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 전략을 수립한다. 또, 그룹사에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도출하고 공유한다.
올해 개최된 '2023 CSR 세미나'에서는 ESG 비즈니스컨설팅 회사인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가 '최근 국내외 ESG 동향 및 장기적 관점의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평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같다의 고재성 대표를 초청해 '현업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CSR 세미나 현장을 방문해 "그룹이 갖고 있는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철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대해 고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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