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원길 함께 걸어요"…은평·서대문·마포 ‘걷기’로 뭉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북 3구(은평·서대문·마포)와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 '문화공원길 함께 걸어요'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를 접속해 채팅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심 속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기 운동의 즐거움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북 3구(은평·서대문·마포)와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 ‘문화공원길 함께 걸어요’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걷기 장려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걷기 코스는 총 거리 8km로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해 매봉산전망대~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홍제천~불광천으로 이어져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행사는 다음 달 9일 오후 1시 30분 월드컵경기장역 광장(3번 출구)에서 집결해 오후 5시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서북 3구 주민 총 150명이 참여하며,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총 5개 조로 나눠 출발한다.
걷기와 함께 도시해설사가 동행해 지점별로 역사, 자연, 문화 등 도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 신청은 지난 23일부터 자치구별 5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를 접속해 채팅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심 속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기 운동의 즐거움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