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받은 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경찰 체포

김명석 2023. 10. 26. 0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청조 씨와 재혼 소식을 알렸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사진=남현희 SNS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성남 중원경찰서는 26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남현희의 어머니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는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가 들어가려고 했고, 결국 가족들의 112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다.

앞서 남현희와 전 씨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결혼 예정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전 씨의 배경을 두고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결국 전날 전 씨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고, 과거 혼인 빙자 등 사기 전과가 수차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김명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