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똑같네"…지드래곤, '마약 중독 증상' 닮은꼴 '소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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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이자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정황이 포착돼 형사 입건된 가운데, 마약 중독 증상으로 추정되는 행동과 표정 등이 배우 유아인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유아인의 상습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나면서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반복적인 제스처 등이 일종의 마약 중독 증상이라 해석하는 의견이 분분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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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멤버이자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정황이 포착돼 형사 입건된 가운데, 마약 중독 증상으로 추정되는 행동과 표정 등이 배우 유아인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최근 연예계 마약 투약 사건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지드래곤의 입건 사실 역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까지 이력까지 있는 그가 또 마약 혐의로 구설에 오르면서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최근 지드래곤의 달라진 외모와 걸음 걸이, 표정 등을 통해 마약 중독 증상이라 내다보는 유튜브 영상 등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연예계 대표 마약 스캔들의 주인공 유아인과 지드래곤을 비교한 영상이 급부상 중이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 181번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과 44번에 걸쳐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 1100 여 정을 불법적으로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의 상습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나면서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반복적인 제스처 등이 일종의 마약 중독 증상이라 해석하는 의견이 분분했던 바.
지드래곤 역시 최근 인터뷰 영상이나 행사장 등에서 포착 당시 어눌한 말투와 가만히 있지 못 하는 눈동자, 과한 제스처, 불안해 보이는 표정 등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당시 지드래곤의 모습이 이번 마약 사건과 연결되면서 유아인과 겹쳐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분위기. 누리꾼들은 "이제 보니 심각하게 똑같다" "유아인이랑 너무 똑같네" "지금 보니까 대놓고 티를 냈네" "유아인보다 더 심해 보인다"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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