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펀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

이정범 기자 2023. 10. 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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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가 펀한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최근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왁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왁스는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펀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노래, 공연 등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펀한엔터테인먼트 역시 왁스의 합류로 더욱 발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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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왁스가 펀한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최근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왁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왁스는 2000년에 '엄마의 일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오빠', '화장을 고치고', 'Money', '부탁해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그는 총 156곡을 발매했으며, 특히 정규 2집 '화장을 고치고'는 71만 장의 판매량으로 여자 솔로 가수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왁스는 최근 '복학가왕 프로젝트'에 참여, '지하철을 타고'를 리메이크했다. 또한 22일에는 김범수의 '끝사랑' 리메이크를 선보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11월 4~5일에는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WAX x 23'를 개최할 예정이다.

왁스는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펀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노래, 공연 등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원택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왁스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왁스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펀한엔터테인먼트 역시 왁스의 합류로 더욱 발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펀한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테이, 아나운서 김환, 소슬지, 전수희, 유튜버 겸 방송인 짱재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사진 = 펀한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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