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이태원 참사' 감사 위한 예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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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 주요 국가 재난에 중앙정부나 지방자체단체가 적절히 대응했는지를 점검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감사를 위해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 행정안전국 행정안전과1과는 실지감사(현장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 차원에서 확인 출장에 나섰다.
이번 감사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을 담당하는 감사원 행정안전국 행정안전1과가 맡는다.
그러나 감사계획에는 '이태원 참사' 대신 '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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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지난해 이태원 참사 등 주요 국가 재난에 중앙정부나 지방자체단체가 적절히 대응했는지를 점검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감사를 위해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 행정안전국 행정안전과1과는 실지감사(현장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 차원에서 확인 출장에 나섰다.
이번 감사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을 담당하는 감사원 행정안전국 행정안전1과가 맡는다.
감사의 핵심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다 . 감사위원들은 지난 1월 올해 연간감사계획을 의결하면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감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감사계획에는 '이태원 참사' 대신 '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감사원은 예비조사가 끝나는 대로 실지감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감사원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소요 시간은) 감사를 해 봐야 알 것 같다"며 감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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