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 [경남브리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월부터 공동주택관리 통합운영체제 'GN-home'을 본격 운영됨에 따라 경상남도가 도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에서 'GN-home'을 사용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만들고 도민 의견을 듣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관리비 예치금이 적어 운영자금 부족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단지에서 잡수입을 관리비 예치금으로 적립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 준칙 운용 중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반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공동주택관리 통합운영체제 'GN-home'을 본격 운영됨에 따라 경상남도가 도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에서 'GN-home'을 사용하는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만들고 도민 의견을 듣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관리비 예치금이 적어 운영자금 부족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단지에서 잡수입을 관리비 예치금으로 적립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 준칙 운용 중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반영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주택관리업자와 재계약하려는 경우 전체 입주자 등의 과반수 동의 절차 신설 △입주자 등에게 공지해야 하는 사항은 GN-home에 공개 △관리사무소 소장 배치 시 최근 2년간 자격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정보는 입주자 등에게 제공 △입주자 기여분 잡수입을 관리비 예치금 전환 가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개정안은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8일까지 의견 청취를 거친 후 11월16일 확정될 예정이다.
◆'제1회 경상남도생활문화예술제' 28일 거창서 개최
경남 생활문화동호인들의 교류와 축제의 장인 '제1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28일 거창창포원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경상남도 민선 8기 도정 과제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일상,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생활문화예술제는 도내에서 비교적 문화소외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서부경남 군 단위 지역인 거창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거창창포원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합창, 무용, 국악 등의 공연·경연과 행사장을 둘러싼 부스에서 운영되는 서예, 공예 등의 활동 작품 전시·체험으로 진행되며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활동 지원을 받고 있는 도내 37개 생활문화동호회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