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뉴진스 변신→'슈퍼 샤이' 댄스에 "안 되겠다"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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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K-POP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을 쟁취한 신유빈은 전지희 선수와의 호흡에 대해 "2019년 중학생 때부터 호흡을 맞췄는데, 살면서 그런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운이 좋은 선수"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노래가 나오니까 신났다. 이러면 안 된다"며 "언니처럼 보이고 싶다. 다른 운동 선수들 보면 포스 있고 너무 멋있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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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K-POP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6회 '실전은 기세다'에서는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이 출연했다.
신유빈은 유재석과 '무한도전', '놀면 뭐 하니'에 이어 인연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볼 때마다 키가 엄청 큰다. 그때보다 더 큰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을 쟁취한 신유빈은 전지희 선수와의 호흡에 대해 "2019년 중학생 때부터 호흡을 맞췄는데, 살면서 그런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운이 좋은 선수"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우승 직후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코치님과 선수들이 안아 주니 눈물을 흘렸는데"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신유빈은 "그때는 너무 많은 사진이 찍히지 않냐. 안 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코치님이랑 언니들이 와서 안아 주니까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신유빈은 선수촌에서의 생활에 대해 "너무 즐겁다. 운동만 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잘 돼 있다. 밥 먹고 운동하고 자고 운동한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면모를 뽐냈다.
신유빈은 국가대표팀 숙소 생활에 대해 "아시안게임 하면서 대표팀 5명 언니들이랑 다 같이 방을 썼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나이 차 나는 언니들과 지낼 때 불편한 점이 없는지" 묻자, 신유빈은 "언니들이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좋다. 평소 언니들이 너무 잘해 준다"고 행복해했다.
"어떤 음악을 주로 듣냐"는 질문에 신유빈은 "케이팝을 너무 좋아한다.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선수촌에서도 워밍업 하려고 노래를 튼다"고 말했다.
최근에 좋았던 안무는 뉴진스의 'Super Shy(슈퍼 샤이)'라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신유빈은 'Super Shy' 춤을 추며 부끄러워했다. 신유빈은 "안 되겠다. 나 뭐 한 거냐"고 당황했다.
신유빈은 "노래가 나오니까 신났다. 이러면 안 된다"며 "언니처럼 보이고 싶다. 다른 운동 선수들 보면 포스 있고 너무 멋있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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