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규제 산업·공공 대상 유럽용 독립 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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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25일(현지시간) 규제가 심한 산업과 공공 부문의 기업들을 겨냥한 유럽용 독립 클라우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립 클라우드는 유럽 내에 위치하며 아마존의 다른 클라우드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새로운 시스템의 고객은 유럽연합에서 특정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고 27개국 블록에 있는 EU 거주 AWS(아마존웹서비스) 직원만이 운영을 통제하고 독립 클라우드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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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아마존은 25일(현지시간) 규제가 심한 산업과 공공 부문의 기업들을 겨냥한 유럽용 독립 클라우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립 클라우드는 유럽 내에 위치하며 아마존의 다른 클라우드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새로운 시스템의 고객은 유럽연합에서 특정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고 27개국 블록에 있는 EU 거주 AWS(아마존웹서비스) 직원만이 운영을 통제하고 독립 클라우드를 지원할 수 있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고객은 AWS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그들의 동의 없이 어떤 목적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통제권과 확신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가장 강력한 주권 통제권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AWS의 Sovereign Cloud 부사장인 맥스 피터슨은 보도 자료를 통해 "유럽용 독립 클라우드는 AWS 고객에게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진보된 주권 제어,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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