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럼피스킨병 확산 '초비상'…확진 사례 총 34건

이나영 2023. 10.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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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오후 7시 기준 확진 사례가 모두 3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사례는 충남 서산시, 당진시, 경기 화성시, 인천 강화군, 전북 부안군 등 총 5곳이다.

중수본은 현재 의심 사례 4건이 보고돼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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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한 축산농가에서 농협 관계자가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오후 7시 기준 확진 사례가 모두 3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4개 농장에서 살처분되는 소는 모두 2459마리다.

지난 20일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이후 21일(3건), 22일(6건), 23일(7건), 24일(12건)이 확인됐다.

이날 추가된 사례는 충남 서산시, 당진시, 경기 화성시, 인천 강화군, 전북 부안군 등 총 5곳이다.

중수본은 현재 의심 사례 4건이 보고돼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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