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쏟아지는 의혹 VS "강경대응"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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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선수 남현희의 예비 신랑 전청조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남현희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청조와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후 행보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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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펜싱선수 남현희의 예비 신랑 전청조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관련 의혹은 점차 불어나는 모양새다.
전청조는 지난 24일 자신의 채널에 "남현희 감독님과 함께 보도됐던 사람"이라며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을 게재했다.
또한 다음날인 25일 전청조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보도가 확산되자 또 다른 SNS 계정을 만들어 같은 입장글을 재차 게재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재벌 3세도, 승마선수도, 남자도 아니라며 사기 전과자라고 보도했다. 남현희를 이용해 체육 교육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예비 남편 전청조는 '재벌 3세'라고 밝히며 뉴욕에서 승마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은퇴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국내외로 예체능 사업, IT 사업을 펼치는 사업가라고, 15세 연상인 남현희와 열애 끝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현재 펜싱 관련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뉴스도 전청조의 과거 판결문을 공개하며 과거 사기 혐의로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판결문에서도 전청조는 남자로 행세한 여성으로 표기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전성조로 추정되는 여자 고등학생이 과거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출연했다는 글과 캡처 사진 등이 온라인에서도 확산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방영됐으며 전청조라는 이름의 여학생은 긴 생머리에 안경 낀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전청조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남성 피해자도 등장했다. 중앙일보 인터뷰를 통해 "거짓말을 너무 자연스럽게 술술 해서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전청조의 강화도 동네 지인도 언론을 통해 "허언증이 심했다"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홀로 노래방을 운영했다" 등 과거를 언급했다. 이처럼 전청조를 둘러싸고 연일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남현희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청조와 같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후 행보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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