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마약 혐의' GD, 당사 소속 아냐…대응 어렵다" [공식입장]

오승현 기자 2023. 10. 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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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빅뱅 출신 가수 GD(지드래곤, 권지용)이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뉴스1은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GD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GD의 불구속 입건과 마약 혐의에 관련해 YG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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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빅뱅 출신 가수 GD(지드래곤, 권지용)이 불구속 입건됐다.

25일 뉴스1은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GD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배우 이선균 관련 마약 수사 여파로 경찰은 이선균 입건 후 강제수사를 통해 GD를 특정, 추가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GD의 불구속 입건과 마약 혐의에 관련해 YG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추가 입건된 유명 연예인은 이선균과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사건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이선균을 포함한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제벌 3세, 작곡가, 가수지망생 등은 내사를 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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