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첫 카타르 국빈 방문…현지 언론 집중 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다.
26일(한국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통신사 QNA를 비롯해 앗 샤르끄·알 라야·걸프 타임즈·알 아랍·더 페닌슐라 등 주요 일간지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비중있게 다뤘다.
카타르 언론들은 한-카타르 수교를 5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다. 카타르 현지 언론들은 한-카타르 관계를 집중 보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통신사 QNA를 비롯해 앗 샤르끄·알 라야·걸프 타임즈·알 아랍·더 페닌슐라 등 주요 일간지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비중있게 다뤘다.
카타르 언론들은 한-카타르 수교를 5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간지 '더 페닌슐라'는 '한-카타르 : 더 넓은 협력 가능성, 유연한 전략 동반자 관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 라야'는 "윤 대통의 카타르 국빈 방문은 양국 관계의 깊이를 보여줄 뿐 아니라 역내외 많은 사안과 이슈들에 대한 상호 논의 및 의견 합치에 도달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는 주한 카타르 대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QAN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그동안 에너지·건설 중심으로 이뤄져 온 협력 분야를 투자·방산·농업·문화·인적교류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카타르가 역내 평화를 위한 역할을 강화하고 있고 한국 역시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며 "양국이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에게 3억5000만원 뜯어낸 유흥업소 女실장의 형량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259]
- 4세 여아에 '진정제 우유' 먹이고, 정액 주입한 20대男…감형 왜
- "판사들 '동물 학살, 징역형 받을 정도의 잘못 아냐' 통념에 사로 잡혀" [디케의 눈물 129]
- 담배 30년 피고 소주 4병 음주습관…뇌출혈 사망해도 산재 인정 안 돼 [디케의 눈물 126]
- '현대차 인증 vs 케이카 직영' 중고차 가격 차이는?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