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푸드어셈블 인수 통해 HMR 진출

이춘희 2023. 10. 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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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이 밀키트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푸드어셈블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54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식생활 패턴의 변화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트렌드 변화와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HMR 사업을 통해 영역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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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이 밀키트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푸드어셈블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은 26일 체결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54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푸드어셈블 지분 50.1%를 확보한다. HMR 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0년 1882억원에서 연평균 31% 수준 성장해 2025년에는 725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식생활 패턴의 변화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트렌드 변화와 시장의 성장성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HMR 사업을 통해 영역을 다각화하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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