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 영풍제지·대양금속 26일 매매 재개

조계원 2023. 10. 25.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매매거래정지가 26일부터 해제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26일부터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18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하한가를 기록함에 따라 19일부터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취했다.

당국은 검찰에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체포,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함에 따라 26일부터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매매거래정지가 26일부터 해제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26일부터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18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하한가를 기록함에 따라 19일부터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취했다. 

당국은 지난 4월 ‘8개 종목 주가급락 사태’ 발생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상기 종목 관련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한 후 검찰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후 18일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자 유관기관 간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매매거래 정지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당국은 검찰에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 및 체포,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함에 따라 26일부터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장질서 교란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는 등 투자자 보호 및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